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씨 가족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민식씨 가족은 아산의 기부천사로 2014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온양4동과 염치읍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후원이다.
이민식씨는 “연고가 있는 둔포면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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