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정호 야외물놀이장’ ... 3년 만에 개장
‘아산신정호 야외물놀이장’ ... 3년 만에 개장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7.25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아산시 신정호수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16일 개장했다.

신정호수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총면적 7294㎡ 규모로 물놀이장에는 수영조, 어린이 물놀이장,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취식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물놀이장 옆 주차장을 폐쇄하여 임시쉼터를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16일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 후 오는 8월 21일까지 37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표는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물놀이장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8월15일 정상 운영, 8월16일 휴무)이며, 이용요금은 만 2세 이상 12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는 3500원, 만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단, 오늘(16일) 개장 당일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와 이용수칙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현장을 둘려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한 후 “코로나19로 휴장을 하여 아쉬웠을 시민들을 위해 야외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아름다운 신정호에 대하여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과 물놀이시 안전요원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