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하는 도고 한 달 살이 2기 시작
식물과 함께하는 도고 한 달 살이 2기 시작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09.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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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이사장 최낙원)가 19일 오후 2시 도고면에 위치한 코미디홀에서 도고 한 달살이 2기 시작을 알리는 입소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도고 한 달 살이는 1기 주제인 ‘마을을 함께 가꿔볼래’에 이어 ‘식물과 행복한 마을 DOGO 온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입소식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온어스 구성원들과 한 달 살이 참가자 외에도 이윤석 아산시 시정발전정책보좌관, 김유경 청년행복팀장, 현승희 주무관 등 아산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입소한 청년들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한 달 살이는 식물과 함께하는 도고만의 도농 라이프를 통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식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확장해 문화기획·창업·농업분야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 아이디어 도출과 한 달 살이를 통한 정착 모델을 찾는데 힘쓸 예정이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관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최낙원 이사장은 “DO! 시도하고 GO! 살아보고라는 DOGO 온천 청년마을의 슬로건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청년들이 한 달간 함께 지내며 마을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이뤄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신언3리 이장도 “마을의 대표로서 청년들이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넘치는 한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협동조합 온어스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 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도고 한 달 살이’프로그램 외에도 ‘도고 온천장 플프마켓’, 주민 친화 프로그램인 ‘핫도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가 19일 오후 도고면에 위치한 코미디홀에서 '도고 한 달살이 2기' 시작을 알리는 입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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