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
아산시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홍성학 ㈜계림농장 대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2.10.1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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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홍성학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정회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과 홍성학 대표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로 널리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이들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홍성학 대표는 충남 113호, 아산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홍 대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은 “큰 결심을 내려주신 홍성학 대표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평소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었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아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9호, 민선 8기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신 홍성학 대표님께 아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훌륭한 결정을 내려주신 홍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부자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경귀 시장, 홍성학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영 사무처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경귀 시장, 홍성학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영 사무처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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