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자적 천안봉사단(단장 유병국, 이하 유유자적)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청룡동 일대에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유유자적은 14일 오전 약 15명의 회원들이 청룡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일랑)와 함께, 청룡동 일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회원들의 기부로 모은 연탄 1,250여장을 전달했다.
유유자적은 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안시 최대 트레킹클럽이었으나, 올해부터 봉사단으로도 등록해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손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유유자적의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유병국 전)충남도의회 의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일랑 청룡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민성 전)천안시의원 후보와 곽재신 충남학원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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