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그린 스마트도시화,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아산지역 주요 현안 돌파 의지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당당한 충남, 아산 발전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한 때” 현안 돌파 의지 피력
2022. 04. 13 by 김점식 기자

황명선(전 3선 논산시장, 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아산시를 찾았다. 아산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아산 발전 및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황 후보는 “아산은 충청남도 내 천안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계속해서 유입이 늘어나 미래 잠재력이 많은 도시”, “이미 충남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도시 발전에 추진력을 달아줄 유능한 도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산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아산시의 미래 먹거리 설계, ‘그린 스마트도시화’,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며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논산의 딸기를 동남아와 러시아에 알렸듯, 온양온천과 도고온천 등 아산 대표 관광 자원들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어, 전세계인이 찾아오는 아산을 만들겠다.”며 세일즈 도지사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황 후보는 논산시장 재직 당시, 24시간 경찰 상주 폭력학대대응센터,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황명선표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펼쳐왔다. ‘황명선이 하면 전국 표준이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국 곳곳의 지방정부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이러한 성과에는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정부 부처로부터 예산을 확보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천했던 헌신이 담겨있다.

아울러, 황 후보는 "교육, 문화, 평생학습,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충남 도민 모두의 삶은 그동안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며 "도지사로서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공정과 양극화가 없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4천억 규모 논산시 예산을 1조 3천억원 시대로 열었던 세일즈 역량, 민선 7기 공약이행률 98%로 검증된 실천력, 전국 228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쌓아 올린 폭넓은 자치분권 역량으로,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충남의 핵심공약으로 첨단 산업벨트 구축, 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농촌 기본소득 등을 내놓았다.

한편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방문해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황명선 예비후보 약력

이재명후보 직속 자치분권 특보단장(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전)

논산시장 3선(2010~2022)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전)

건양대 석좌교수(현)

국민대 대학원(행정학박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