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총선기획단 구성... 본격 총선 채비 돌입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총선기획단 구성... 본격 총선 채비 돌입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3.1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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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충남의 전석승리를 통한 민생회복을 목표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번 총선기획단은 앞으로 있을 총선 선대위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선거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지역별 정책 현안 발굴과 공약 수립 지원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단장인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위원으로 충남의 지역현안과 정책에 정통한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前충남연구원장)과 외부인사이자 공공정책 전문가 전일욱 단국대학교 교수, 선거전략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김민서 변호사를 임명했으며, 정성영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간사를 맡아 기획단의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복기왕 단장은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의 총선압승으로 민주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이를 위해 각 후보들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활동을 알린 기획단은, 11월 27일, 28일 이틀간 출마예정자 대상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사진=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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