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 총선 아산을 재도전
[22대 총선]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 총선 아산을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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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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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김길년(53) 아산발전연구소장이 아산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김 소장은 12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후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소장은 “보수정당에는 쉽지 않은 곳이지만 제가 살아온 터전이기에 늘 이 곳에서 도전한다”며 “정치를 목적으로 아산에 온 기성 정치인과 다르게 생업을 위해 아산에 터를 잡은 부모님에 이어 치열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다 보니 각종 모임을 하고 리더 역할을 맡으면서 자연스레 정치에 눈을 돌리게 됐다”며 “정치를 위해 아산에 오는 모습을 보고 아산시민을 정치적 가치로만 여기는 것 같아 분개하기도 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시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제가 시민의 도구가 되겠다. 시민이 주인 되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며 “경제를 직접 경험해보고 소상공인과 알바로 전전긍긍하는 젊은 층의 대변인이 되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임전무퇴 각오로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내년 4월 10일 제 이름 석자를 투표지에 올려 오랜 지지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아산중·고를 졸업하고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사와 순천향대 행정대학원 석사, 같은 대학 일반대학원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산고총동문회장과 아산시족구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총선에 도전해 왔다.

국민의힘 소속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사진)이 아산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국민의힘 소속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사진)이 아산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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