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를 제언했다.
노종관 의원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며 인류사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도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여정”으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소비를 줄일 에너지절약과 효율화의 행동 변화가 매우 중요한 실천사항임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현재 에너지절약 인식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 실천 캠페인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루 1kWh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길 당부하며 행정부에서도 ▲청사 및 산하 공공기관 노후설비 교체, 창호 단열 강화 등 효율개선 조치 시행 ▲그린리모델링·제로에너지 시설 건축 ▲경관조명의 전력낭비를 막기 위한 타임설정기능 활용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 항시적으로 운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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