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 "아산시,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
강훈식 의원 , "아산시,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4.0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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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전략산업 중심지 아산을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배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디스플레이, 미래차, 바이오, AI 및 반도체 등 아산의 미래를 좌우할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 미래전략산업 관련 국비 예산 354 억이 확정됐다. 이중 디스플레이와 바이오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4건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거나 증액됐다.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물론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 부터,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아산시 미래전략산업 관련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주요사업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61 억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15 억(국회 증액)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기반구축 18 억(국회 증액) 등이 확정됐다 .

지난 7월 아산시 관내 여러 산업단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아산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재차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한편 ,아산시에 추진되는 총사업비 9,500억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도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 의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 예타 대상 선정을 위해 정부 부처, 지자체 등과 소통을 계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나아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관련 국비 사업 예산도 다수 확정됐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 16 억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 16 억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sotif) 성능검증 기반 구축 17 억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 신뢰성 기반 구축 17 억 등 아산시가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미래자동차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강 의원은 지난 9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점과 아산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자동차 혁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를 개최하기도 했다. 향후 총사업비 1.3조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 사업’을 아산시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오 관련 국비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11억 (국회 신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 14억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진단기술 개발 기반 구축 17억 △재생 · 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17억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렉 레코드 구축 18억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인증 및 고도화 사업 8억 등이 확정됐다 .

그 외에도 AI 및 반도체 등 분야 관련 사업인 △산업 디지털 전환 (IDX)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20억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24억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30억 등이 내년도 예산안에 담겼다 .

이처럼 아산시 내 추진되는 미래전략산업들에 탄력이 붙을 수 있었던 것은 강훈식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뿌렸던 씨앗들이 결실을 보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예결위 간사로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아산시 미래전략산업 국비 예산은 차질없이 지켜내고 나아가 증액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

특히 강 의원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이 아산의 경제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아산시가 지속해서 정부 공모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아산시는 다수 미래전략산업 정부 공모에 선정돼 향후 약 580억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

강훈식 의원은 “아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4대 미래전략 산업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중점 육성 산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가 다수 국비 확보로 이어졌다” 면서 “기업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각종 연구기관이 아산을 선택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아산의 미래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있음을 잊지 않고, 아산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선도 도시’ 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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