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찰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는 물론,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12 월 21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 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국비 예산 208 억이 확정됐다 .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물론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관련 예산 반영을 위해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우선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를 위해 △ 아산경찰서 증축 1.5 억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 . 강 의원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아산시 인구가 31 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 이에 따른 치안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 예산 반영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나아가 다수의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도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 △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5 억 △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7 억 △ 염치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 억 △ 둔포 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 억 △ 장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9 억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 이 중 , 강 의원의 노력으로 △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과 △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새롭게 신규 추진된다 .
홍수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 또한 계속 진행된다 . 강 의원이 초선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하천이었던 곡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일을 지원했고 , 이에 따라 국비 투입이 가능해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59.7 억과 △ 곡교천 배방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0.5 억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 아울러 △ 천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2 억과 △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6.4 억 또한 배정됐다 .
이뿐만 아니라 ,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 소류지 범람을 방지하는 △ AI 기반 소류지 안전관리 시스템 3 억과 배방읍 일대에 지속해서 발생하던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 아산시 ( 배방 )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93 억이 확정됐다 . 산림재해 예방 사업인 △ 사방사업 12 억 △ 임도조성 ( 간선임도 ) 3.1 억도 확보됐다 .
한편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 년 초선 당선 이후 현재까지 위험 도로 및 교량 정비 , 방범용 CCTV 설치 등 아산시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만들어 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8 억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
강훈식 의원은 “ 내 가족이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한 것이 안전 예산확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 라고 평가면서 “ 앞으로도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일을 의정활동의 제 1 목표로 삼겠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