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새단장 위해 5월까지 임시휴관
천안예술의전당, 새단장 위해 5월까지 임시휴관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4.0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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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로 ‘천안예술의전당’을 임시 휴관한다고 7일 밝혔다.

노후화된 대·소공연장의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 등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임시 휴관 중이다.

재단은 올해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시설 개보수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연 연출과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에 개관한 천안예술의전당은 대공연장(1642석), 소공연장(443석), 아카데미 문화센터(1동)로 조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이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작업 특성 등을 고려해 휴관하게 됐다”며 “선진화된 공연환경 제공과 시민의 공연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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