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국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균형발전특례시’ 후속 공약 제시
전만권 국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균형발전특례시’ 후속 공약 제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4.03.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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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호 공약으로 내건 ‘균형발전특례시(균특시)’ 신설·지정의 후속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전날 전 후보가 발표한 균특시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새 지방행정체계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인구 35만명 이상 도시도 특례시에 준하는 행정 자율성과 국비지원 확대, 세금 감면책 등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전 후보는 균특시 승격을 통해 ▲622조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중심지 조성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전진기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 문화관광형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해외 최상위급 명문 국제(외국인)학교 설립 및 아산거주자 우대입학 추진 ▲24시 아동병원 유치 ▲가칭 장영실 과학고·국제고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 공약도 소개했다.

전 후보는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아산 연장은 이미 현실이 됐다”며 “기존 관습에 머물러 있는 국회의원 역할로는 아산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아산은 도시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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