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어울림’저소득 가정 생활지원금 30만원 전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어울림’저소득 가정 생활지원금 30만원 전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05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21()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동아리어울림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뜨개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총 30만원을 아산시 읍내동 지역 저소득 3가정에 전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동아리 주민들이 합심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 주민동아리 어울림이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주민동아리 어울림회원 허춘옥 주민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모든 어울림 회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민동아리 어울림은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산 읍내주공아파트에서 뜨개질을 좋아하는 60세 이상 주민들이 모여 조직하였다. ‘어울림은 뜨개질 물품 후원, 지역주민 뜨개질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뜨개물품을 만드는 데 사용한 실은 행복드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이루 뜨개교실의 전유자 강사가 후원했으며, 전유자 강사는 물품 지원 뿐 아니라 매주 목요일어울림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뜨개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 주민동아리 ‘어울림’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3가정에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 주민동아리 ‘어울림’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3가정에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