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9개소와 불우이웃 50가구에 전달
천안시 원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숙)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으로 우려낸 사골국물과 돼지고기 장조림,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9개소와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 5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화숙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계절에 끼니를 거르시진 않을까 특히나 염려된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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