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정종호, 임경숙)은 7일 2층 회의실에서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원들의 활동내용을 담은 ‘2018 행복키움지원단의 힘찬 발걸음’ 동영상을 공유하고 한해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아동복지에 대한 자체사업 발굴과 밑반찬 배달사업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은 보건복지부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역할을 설명하고 신청서를 받기도 했다.

임경숙 단장은 “한해 동안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단원들과 함께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황금돼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매월 전개했고, 주민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나눔, 사랑의 생필품꾸러미 나눔, 열무김치 및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등 자체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