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지난 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안 순회모금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천안문화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청공연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천안예술의전당은 대극장과 소극장의 공연과 시립미술관의 1,2,3관 운영, 문화센터의 문화예술 관련 9개 강좌를 운영하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할인 및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서 시민이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참여·체험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뼘미술관 운영과 도솔문예지 발행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내외에서 명실상부한 춤축제로 인정받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려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