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주)우방(사장 정기동)에서 아산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롱패딩 200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1월 23일 ‘아산 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장을 기념하여 협력업체로부터 지원받은 약6,000만원상당의 롱패딩 200벌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기동 사장은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하며 축하 화환을 받는 것 보다 더 뜻깊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물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이번 후원이 아산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주)우방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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