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은 12월 8일 배방읍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주최로 열린 제10회 행꿈아(행복을꿈꾸는아이들) 행복충전데이 행사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18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아동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선물 전달에 이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장을 포함 10여명의 단원이 레크레이션 활동에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아동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식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오병국 단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지키며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공동체의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행복키움추진단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