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복지재단으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천안복지재단으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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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온풍기, 성인용기저귀,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 이하 재단)은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동절기 용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전기온풍기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사례관리 기관단체 등 100가구에 전달한다.

알토란 지원으로 관내 와상노인 및 장애인 24명에게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했고, 루브텍시스템과 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으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재단은 후원금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을 통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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