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12월 10일 둔포면 신남리에 소재한 장애인생활보호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하여 식사 및 문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생활 시설을 정리하고 겨울추위를 대비하여 온기를 나누고자 따끈한 육개장과 정성이 담긴 멸치볶음, 고사리나물 등을 손수 준비하여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 날 방문에는 특별히 아산시새마을 음악봉사단(회장 최동석) 단원들이 함께 참석해 생활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멋진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는 문화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사랑의 집 에덴’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환경 정리와 식사 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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