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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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사업 등 육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공로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정옥)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열려 총 101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성과 공유와 평가를 통해 상호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운영관리, 조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4개 분야 총 162개 항목으로 진행돼 시도 지원센터 5곳, 시군 지원센터 9곳 등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설치·운영, 재무·회계, 평가인증 등 보육 컨설팅을 통한 어린이집 지원과 장난감 대여,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제공하는 가정양육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연계사업 프로그램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정옥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센터가 추진해 온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천안시 저출산 문제 해소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차암점과 청룡점을 운영 중이다. 장난감 대여사업 운영, 영유아 놀이체험실 운영, 양육상담과 발달검사 제공 등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어린이집 보육 컨설팅 등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정정옥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정정옥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정정옥 센터장(맨 오른쪽)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정정옥 센터장(맨 오른쪽)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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