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읍장 정환기)과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1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직산읍은 지난 3월 십시일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배부해 모금된 45명의 61개 저금통 150여만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150여만원 등 총 300여만원의 성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읍면동 중 최초로 직산읍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돼지저금통을 배부하고 모아진 기부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해 직산지역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돼지저금통 배부사업은 2019년에도 십시일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된 성금은 직산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