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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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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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공개방송으로 나눔문화 확산

- 올해 목표액 10억 초과한 11억 달성

- 시민참여 나눔에서 3명이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롭게 가입하기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천안시노인회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 약 500여 명이 사랑나눔에 참여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올해 총 누적 모금액은 이번 현장모금을 포함해 11억을 달성해 목표액 10억은 충분히 넘겼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집중모금기간에만 4억원의 기부금이 모이는 한편 정기후원에도 2,595명의 후원자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했다.

이날 시민참여 나눔에서는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 ㈜정석의 정석 대표와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롭게 가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올해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고 있지만 타 재단 대비 천안은 기부금과 정기후원자가 늘고 있어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복지의 제공자와 수혜자가 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 직원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해마다 후원에 뜻을 함께해 주시는 활림건설, 씨엠케이&지텍,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연말집중모금행사와 순회모금은 오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계획으로, 겨울 한파 주의보에도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한 시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계속될 전망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이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해 ㈜정석의 정석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롭게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해 ㈜정석의 정석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롭게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해 아이행복어린집과 곰돌이어린이집이 기부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해 아이행복어린집과 곰돌이어린이집이 기부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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