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동주택관리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마무리
천안시, 공동주택관리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마무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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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대상으로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유도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50여명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올해 마지막 회차로, 주택과 소속 주택관리사 직원 2명이 공동주택을 관리하면서 반복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법 위반행위에 관한 법령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상반기에 매달 2~4회씩 동남구청과 서북구청에서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7월 주택과가 신설된 후로는 1회씩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93개단지 57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위반사례 등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합법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는데 기여했다.

내년에는 공동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동대표 등이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므로 교육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돼 가급적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단지에 홍보하고,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동대표 등을 대상으로는 집합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관련 위반사례가 줄어들도록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의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50여명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50여명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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