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마음편한집 ’, 사랑의 DIY 가구 전달
동면 ‘마음편한집 ’, 사랑의 DIY 가구 전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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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들이 제작한 가구,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천안시 동면 소재 정신장애인시설 마음편한집(원장 김흥래)은 지난 12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가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가구 전달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로부터 약 5백만원을 후원받아 이뤄졌으며, 입소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등을 위해 직접 DIY가구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했다.

사랑의 DIY가구는 4인 식탁세트, 2인 식탁세트 등 20개로, 동면과 부성1동, 성정1,2동, 죽전원, 목천 사랑과평화의집 등 어려운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상구 동면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멋진 목공DIY가구를 직접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면 소재 정신장애인시설 마음편한집이 지난 12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가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시 동면 소재 정신장애인시설 마음편한집이 지난 12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가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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