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에 대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의료전문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등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아산시는 「건강한 시민이 만드는 더 행복한 아산」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구축,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라는 3가지 전략과 10가지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이창규 부시장은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심의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각각의 소중한 의견들을 계획에 반영해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아산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 최종안을 시의회 보고하고 1월말까지 충남도청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