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아산시장이 31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 출입기자 및 방송 등 언론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복 시장은 이날 참석한 기자들과 지난 임기동안의 시정운영,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질의에 응답하며 그동안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담담히 풀어냈다.

복 시장은 끝까지 간담회 자리를 지켜준 기자들에게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복 시장은 오는 2월 7일 퇴임해 아산시장직을 내려놓고 충남도지사 선거에 임할 예정이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