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행복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인중)이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110포 및 온수매트․이불 5개를 전달했다.

둔포면 행복신용협동조합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전달된 사랑의 쌀 110포(20KG/1포)와 온수매트․이불 5개(100만원 상당)는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중 이사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 계절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수영 복지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및 난방용품을 지원해 준 행복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의미가 더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행복신용협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쌀 및 난방용품 등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