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오세현 시장)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서포터즈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12월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서포터즈 역할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특징·성인지 관점·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등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018년 여성친화 서포터즈 활동내용 공유와 향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지난 9월 말 제3기 여성친화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어린이 공원 7개소와 신정호수공원에 대한 47건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 불편 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업으로 시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연옥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열정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중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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