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아산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2차 생활체육 스키교실에 아동 13명과 자원봉사자 2명의 참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초등학교(교장 유양순)의 협조로 대상아동을 선정해 참여지원하고, 아산시체육회 스키강사의 전문지도를 통해 안전한 스키체험 시간이 됐다.

이희수 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성탄절날 밖에 외출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스키를 즐기며 성탄 축제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준구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년 실시하는 스키캠프에 보다 많은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동들의 안전이 중요해 고학년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