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태양오토바이(운영자 황정동)가 지난 27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에 취약계층 위기가족을 위한 생계 후원금 101만 4000원을 전달했다.
태양오토바이는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타이어 펑크수리비를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례관리대상 가족의 의료비 전달을 시작으로 4년째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황정동 태양오토바이 운영자는 “이렇게 좋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저희 오토바이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어려운 가족을 위해 소중해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2015년부터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나눔!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주거지원 ‘행복한 공간만들기’, 반찬지원 ‘행복한 한 끼! 맛있는 밥상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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