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타이거태권도, 사랑의 라면 전달
쌍용3동 타이거태권도, 사랑의 라면 전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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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동장 정종호)은 관내 소재 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50개(2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는 타이거태권도장 관장과 학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아 라면 총 650개를 마련해 이뤄지게 됐다.

김승순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나눔의 기쁨을 학원생들에게 알려주고자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학원생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호 동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태권도장은 지난 2009년 개관해 현재 150여명의 관원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쌍용3동 소재 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50개(24박스)를 쌍용3동에 전달했다.
쌍용3동 소재 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지난 27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50개(24박스)를 쌍용3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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