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태권도합기도(관장 이환희)는 12월 27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라면 1,500개(총 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 10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가져온 것으로 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으며, 기부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가정 7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환희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하며,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길러주고 싶어 이러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한빛태권도(관장 안일영)는 원생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아산시기초푸드뱅크센터(센터장 유계준)에 기부해 영하의 날씨지만 훈훈함을 전했다. 후원 라면은 배방읍을 포함 아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