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 100여명, 신방동 취약계층 위해 모은 라면 400봉지 기탁
천안시 신방동(동장 허강욱)은 관내 소재 ‘경희한얼스포츠센터’ 태권도 학원과 원생들 10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400봉지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래홍 관장은 “학원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했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큰 마음이 들어있으니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허강욱 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학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신방동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방문상담 시 꾸러미에 넣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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