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9일 오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내정한 것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복기왕 정무비서관 내정자는 아산시장 출신으로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아쉽게 패했다.
명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동우회장,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등을 지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IP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