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 감지기 보급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 감지기 보급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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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부터 기증받은 주택용소방시설 감지기 보급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 배방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홍성만, 여대장 장옥순)는 지난 15일(화) 화재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삼성전자로부터 기증받은 주택용소방시설 감지기 보급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일산화탄소감지기 100개와 주택화재경보기 200개를 기증하여 기증받은 감지기는 배방읍의용소방대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산화탄소감지기 1개 주택화재경보기 2개 총3개씩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보급·설치하여 주택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전홍식 배방119안전센터장은 “지역의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써 주신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배방남·여의용소방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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