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제31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유공 노동자 표창 및 축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노총은 그동안 노동운동의 중심에서 국가 발전과 노동자 권익 보호에 크게 공헌해 왔고, 아산시지역지부 역시 31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시에 입주한 많은 기업체와 우리시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며 강홍진 의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산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이러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정에서 "노동자 권리 보장도 소홀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동반 성장의 길을 이야기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