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이용불편 해소 위해 오는 30일까지 점검 나서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태겸)는 오는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으로 연초 각종 서류발급 민원 급증에 대비해 시민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동안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일제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정상 작동여부와 보안·기기상태 및 물품현황 등을 점검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노후한 기기는 확인해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기훈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기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급하게 증명서가 필요한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이용 호응이 높은 적정한 장소를 물색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24대 중 19대는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되며, 이용가능 무인민원발급기는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천안시 콜센터(☏1577-3900) 또는 구청 당직실(☏521-42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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