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3일까지 연휴를 전․후해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등 환경오염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1단계 : 1월 24일 ~ 2월 1일), 연휴 중(2단계 : 2월 2일~6일), 연휴 후(3단계 : 2월 7일~13일)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1단계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악성폐수 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 설 연휴 중에는 상수원수계, 곡교천 등 오염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3단계 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중단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국번없이 110 또는 128, 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추가)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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