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실시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석기)은 인감증명서처럼 사전신고가 필요 없고, 대리발급이 불가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달 간 자생단체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무료체험은 관내 자생단체회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성2동을 방문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을 받아 볼 수 있다.
단, 무료 체험시 발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기 때문에 외부기관 제출은 불가하다.
부성2동은 지난 해에도 공인중개사협회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271개소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홍보한 바 있다.
윤석기 동장은 “이번 무료체험 실시를 계기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우수성과 안전성, 편리성이 널리 홍보돼 많은 시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서의 위·변조, 부정 발급 및 인감도장 제작·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12.12.1.일부터 시행됐으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제도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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