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위원장 김종철)은 1월 31일 DY AUTO 나누리 봉사단(회장 이미경)과 함께 제빵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단과 봉사단 10여명은 25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며 이웃사랑을 했으며 ‘설 명절 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 됐다.

김종철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서툰 솜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빵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고면 소재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의 지원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DY AUTO나누리 봉사단은 다양한 활동과 물품지원으로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