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4일 수신면생활개선회 회원 44명을 대상으로 편백나무 도마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을 위해 1인 1과제 활동으로 편백나무를 이용한 도마를 만들고 관리 방법을 배우며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생활개선회는 과제교육과 함께 생활개선회가 60년 동안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이어 생활개선회의 5대과제인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실천 △여성농업인의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