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신학기 학교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신학기 학교적응 지원'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19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삼성전자 TSP총괄,
'학령기 부모교육 및 신학기 용품 나눔 실시'

 

중부재단 위탁운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16일, 아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취학 전 예비

신학기 용품 나눔
신학기 용품 지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Tip 및 생활안내, 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교육지원청 2018년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1,462명 중 초등학생 수가 976명으로 66%를 차지하고 있고 전년도 773명으로 203명이 증가했다. 다문화 초등학생의 수는 매해 증가할 추세이고 이에 따른 예비학부모 교육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부모역할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른 점을 비롯해 입학 전 준비사항과 1학년 교육과정 등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참여 학부모들에게 삼성전자 TSP총괄에서 후원하는 신학기 용품을 제공했다.

한편, 삼성전자 TSP총괄에서는 2016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원활한 학교생활에 적응을 위해 매해 80~100가정에 학기초 필요한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삼혁센터장(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신학기용품 전달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으로 자녀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부모교육
부모교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