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발달장애학생 방학 중 재활프로그램운영 큰 호응
아산시, 발달장애학생 방학 중 재활프로그램운영 큰 호응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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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기회 제공
신체활동 장면 : 스크린 보고 따라하기
신체활동 장면 : 스크린 보고 따라하기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11일∼22일(2주간)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 및 체육관에서 발달장애학생 방학 중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가 지원하고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정순)가 주최하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주관해 발달장애 학생 27명과 선문대학교 상담심리사회 복지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학생 25명과 1:1 멘토-멘티 결연으로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재활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VR, AR, 3D작품활동), 과학교육, 근골격계 교정운동, 농구교실 등이 진행돼 발달장애학생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켰다.

발달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여름방학이 빨리 와서 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유재호 교수님을 비롯해 선문대학교 관계자,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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