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보안등 고장신고는 스마트폰으로'
'가로·보안등 고장신고는 스마트폰으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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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월부터 스마트폰 민원처리시스템 오픈
QR코드 스캔으로 24시간 간편하게 신고, 실시간 처리결과 안내
스마트폰 QR코드 스캔 신고
스마트폰 QR코드 스캔 신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밝고 환한 밝은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스마트폰 민원처리시스템’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오픈한다.

지난해 8월 (주)누리빌과 가로등신고처리 온라인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2만 7천여개의 가로・보안등 전수조사 및 OR코드 부착, 고유번호를 등록해 설치이력과 좌표의 DB형성으로‘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은 가로·보안등 고장을 스마트폰의 QR코드 활용과 고유번호로 24시간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속히 고장수리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고장난 가로·보안등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으로 연동돼 바로 고장신고를 할 수 있으며, 즉시 아산시청 도시계획과로 접수돼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신고인은 실시간으로 처리결과를 문자로 자동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고유번호로도 고장신고가 가능하며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 인터넷(http://asan.hilight.kr) 또는 아산시청 도시계획과(540-2943), 콜센터(1577-6611)로 신고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당초에는 고장난 가로·보안등의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24시간 신고가 가능해져 항상 밝은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야간보행의 안전과 야간체육문화 활동에 시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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