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울이랜드FC와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 업무협약
천안시, 서울이랜드FC와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 업무협약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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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홈경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려…지역스포츠 활성화 협력
천안시와 서울이랜드FC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스포츠문화 발전과 축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천안시와 서울이랜드FC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스포츠문화 발전과 축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천안시는 서울이랜드FC(단장 박공원)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스포츠문화 발전과 축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스포츠 활성화 방안 ▲공동 홍보 협력 방안 ▲프로축구 관람 기회 및 유소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공원 이랜드FC단장은 “뜻을 함께해 준 천안시에 감사하며 시민들이 프로축구 관람을 통해 많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이 천안시가 축구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고 지역스포츠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축구 경기 등 성공적인 스포츠문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FC는 4월 6일 수원FC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 13:00 FC안양 ▲4월 27일 15:00 부천FC ▲5월 11일 17:00 대전시티즌 ▲6월 2일 17:00 아산무궁화 ▲6월 17일 19:00 전남 드래곤즈 등 총 6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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