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앞장
인주면 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앞장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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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적치 쓰레기 주민애로사항, 지역주민과 해결
인주면새마을부녀회와 인주면간 자발적 청소체계 확립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체결
인주면새마을부녀회와 인주면간 자발적 청소체계 확립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체결

 

아산시 인주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철)는 3월 12일 센터에서 인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수)와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주 만들기에 앞장선다.

인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이동면장실’을 운영해 청소행정서비스가 닿지 않는 장소에 적치 쓰레기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는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결한 정주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인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가장 빈번한 인주면 밀두삼거리 반경 50미터 이내 지역을 담당 청소구역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홍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협약식 후 밀두리 상가밀집지역에서 100리터 종량제 봉투 60여개 분량의 쓰레기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복수 회장은 “지역 청소에 그 어떤 단체보다 앞장 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주면을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김병철 인주면장은 “인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오랫동안 매월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로 이번협약으로 청소행정서비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주면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참여한 청소 현장
인주면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참여한 청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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