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제7차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제7차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1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장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장면

 

아산시는 3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가족관계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사회보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 개별가구에 대한 심의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가구의 보장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우선보장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 총 52가구에 대해 심의했다.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학과 교수, 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법인 시설장 등으로 구성돼 ▲2018년 총24차, 313가구 469명 ▲2019년 3월 총 6차, 69가구 102명에 대해 사회보장 확대 심의․의결을 하는 등 매월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법적기준에 막혀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 해소를 위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확대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