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한들문화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환경보호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봄 식목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공단 임직원 60여 명과 고객참여위원이 참여해 고산향나무(블루엔젤) 14주와 수국 112주를 심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고산향나무(블루엔젤)는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 효과가 크고 수국은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해, 한들문화센터를 찾는 이용고객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이원식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나무심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 녹색제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